[1달사용하다] 릴 하이브리드 2.0
오랜시간동안 연초를 이용하다가 전자담배(액상), 그리고 릴플러스 마지막으로 릴 하이브리드를 이용 중입니다.
연초 > 저스트포그 저스트원(액상) > 릴 플러스(2년) > 릴 하이브리드 2.0
위 단계로 연초 및 전자담배를 이용 했으며,
솔직히 제일 만족도가 높았던 담배는 저스트원(액상) 입니다.
액상담배를 사용하다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그때 릴 플러스를 구매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담배냄새가 안난다고 느껴졌으며 계속해서 사용하다 보니
특유의 구리구리(?)한 냄새가 많이 나고 청소의 불편함 때문에
릴 하이브리드 2.0 출시와 맞춰 갈아 탔습니다.
장점
연무량
릴 플러스에 비해서 연무량은 많았으며, 저스트원에 비해서는 적었습니다.
저스트원 폐호흡과 입호흡 둘다 가능하기에 연무량이 엄청 나죠!!
청소
청소는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셔도 될듯합니다. 구매시에 청소용면봉이 있지만
20일 가량 사용후 혹시나 해서 청소를 해보았으나 아예 면봉에 묻어나오지 않았습니다.
릴 플러스 같은 경우 청소를 한갑 필때 마다 해주었는데 그때마다 너무 더러워서
몸에 더 안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디자인
외부 버튼은 따로 없으며 액정에 상태가 나타나게 됩니다. 배터리 잔량 액상카트리지 잔량 등
저는 블랙색상을 구매 했으나 솔직히 후회가 살짝 되긴 하네요. 화이트나 블루 색상을 살껄...
단점
타격감
타격감은 액상담배 > 릴 플러스 > 릴 하이브리드
타격감은 정말 ... 오랜시간 담배를 이용해온 제기준으로는
일반 금연초 피는 느낌이더라구요.
액상카트리지
청소의 불편함은 없어졌지만 거의 믹스 한갑당 하나의 카트리지(500원)가
들어가서 가격적인 부분과 한갑 피고 갈아 끼워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2.0 같은 경우 카트리지 잔량 표기가 100% 정확하지 않아
그것 또한 불편했습니다.
마무리
릴 하이브리드 2.0을 사용하고 있지만 과거로 돌아 간다면 하이브리드는 거를 것 같네요.
타격감을 중요시 하는 이유 때문이지 다른 부분은 만족 하긴 합니다.
디자인이 청소가 최대 장점이지 다른 부분은 크게 구매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 같습니다.